'손흥민, 美쳤다!' MLS 데뷔전, 투입 16분 만에 동점 페널티킥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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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와 2025 MLS 27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은 1 대 2로 뒤진 후반 32분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드니 부앙가가 동점골을 넣으며 2 대 2로 비겼다.
만점 데뷔전이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에서 MLS 역대 최고 이적료 최대 2650만 달러(약 369억 원)에 지난 7일 공식 입단했다. 3일 만에 열린 데뷔전에서 동점골의 발판을 놓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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