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 시카고전 후반 15분 교체 투입으로 MLS 데뷔전…PK 유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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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축구 MLS 데뷔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서부 콘퍼런스 27라운드 시카고 파이어FC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LAFC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15분 투입돼 페널티킥 파울을 유도하며 활약했고, 이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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