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손흥민! MLS 데뷔전부터 동점골 PK 유도…원정팬들도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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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33·LAFC)이 데뷔전부터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각) 오전 9시30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코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28라운드 시카고 파이어전에 1-1 맞선 후반 16분 교체 투입, 동점골을 부른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활약으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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