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 FC 데뷔전서 페널티킥 유도…팀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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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 데뷔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 승점 획득에 기여했다.
LA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시카고 파이어 FC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LA는 10승7무6패(승점 37)를 기록, 서부컨퍼런스 5위에 자리했다. 시카고는 10승6무9패(승점 36)로 동부컨퍼런스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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