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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마저 울버햄프턴 떠나나…20년만 EPL 한국인 0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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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에서 입지가 좁아진 황희찬. [로이터=연합뉴스]

울버햄프턴에서 입지가 좁아진 황희찬. [로이터=연합뉴스]

울버햄프턴 황희찬(29)마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날 분위기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9일 소셜미디어에 “황희찬이 올여름 울버햄프턴을 떠날 수 있다. 이미 2팀이 그에게 접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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