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요리스, 좋은 말 안하면 날 죽일지도"…'라커룸 난투극' 잊었나→토트넘 듀오, 1년 7개월 만에 감격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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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손흥민이 옛 토트넘 홋스퍼 동료인 위고 요리스와 LAFC에서 재회한 소감을 드러냈다.
미국프로축구(MLS)는 8일(한국시간) 연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AFC에서 손흥민을 맞이하게 되어 가장 기뻐하는 팀 동료는? 그 타이틀은 골키퍼 위고 요리스에게 돌아갈지도 모른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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