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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미래' 케이시 페어, 미국 프로 무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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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미래' 케이시 페어, 미국 프로 무대 데뷔

[이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해 4월5일 경기 이천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친선경기, 후반 한국 케이시 유진 페어가 오프사이드 판정에 아쉬워하고 있다. 2024.04.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2007년생 유망주 케이시 페어(에인절 시티)가 프로 무대를 밟았다.

에인절 시티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여자프로축구(NWSL) 5라운드 고담FC와 홈 경기에서 0-4로 대패했다.

2승2무1패(승점 8)가 된 에인절 시티는 리그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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