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손흥민이라며?' 양민혁, 우리가 데려가고 싶습니다…미친 경쟁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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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 전문 매체인 영국 포츠머스 뉴스는 5일(한국시각) '포츠머스는 공격 옵션 강화를 위해 토트넘의 양민혁을 주시하고 있다. 존 무시뉴 포츠머스 감독은 지난주 플로리앙 비앙키니를 영입했다. 이 선수는 곧바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포츠머스는 여전히 또 다른 윙어를 원하고 있으며, 높은 평가를 받는 한국 국가대표 양민혁이 임대 영입 대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츠머스만 양민혁 임대 영입을 노리는 게 아니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구단들이 양민혁을 임대로 데려가기 위해서 줄을 서고 있는 모양이다. 포츠머스 뉴스는 '양민혁은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의 첫 프리시즌에 참가하며 현재까지 두 차례 친선경기에 출전했고, 이로 인해 잠재적 이적이 지연되고 있다. 다수의 챔피언십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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