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국내 고별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팽팽히 맞섰다.
|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토트넘 브레넌 존슨이 선취골을 넣은 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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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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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날 토트넘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마티스 텔, 브레넌 존슨이 공격을 이끌었고 파페 사르, 아치 그레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을 지켰다.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케빈 단소, 페드로 포로가 수비진을 구축했고 안토닌 킨스키가 골문을 지켰다. 양민혁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