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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SON, 저기도 SON' 상암벌 가득 메운 손흥민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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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SON, 저기도 SON' 상암벌 가득 메운 손흥민 유니폼
흰색 유니폼으로 가득찬 서울 월드컵 경기장. ⓒ 데일리안 김윤일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에도 축구팬들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토트넘은 3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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