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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울브스의 황희찬이 프리시즌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황희찬(사진=AFPBBNews)

황희찬은 31일(한국시간) 영국 월솔의 베스콧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랑스와 친선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황희찬은 후반 15분 교체로 출전해 후반 36분 곤살루 게드스의 득점을 도왔다. 오른쪽에서 수비를 끌고 가다 안쪽에서 로빙 패스를 넘겼고, 이를 받은 게드스는 빠른 몸놀림으로 수비 하나를 제친 뒤 날카로운 왼발 땅볼 슈팅을 날려 골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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