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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떠나 미국 가나…현지 매체 "개인 합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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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떠나 미국 가나…현지 매체 "개인 합의 마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10년 동안 함께한 팀을 떠나 미국으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각) "미국프로축구(MLS) LA FC가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1년이 남았지만 구단은 이번 여름 손흥민의 이적을 승인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LA FC는 여름 이적 시장 막바지에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현재 선수와 개인 합의를 거의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바이어 레버쿠젠 등에서 활약한 후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초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꾸준히 활약한 끝에 팀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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