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월드컵은 2026 월드컵의 '뜨거운' 예고편…폭염, 관중, 교통, 잔디 등 숙제 산적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4 조회
-
목록
본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잔니 안판티노 FIFA 회장이 14일 클럽월드컵 결승전에 참석해 어딘가를 동시에 가리키고 있다. AFP
■기상 이변과 폭염… FIFA가 맞닥뜨린 기후 리스크 : 이번 클럽 월드컵은 미국 전역을 강타한 기록적 폭염과 국지성 폭풍 속에 진행됐다. 기상 이슈는 경기 운영뿐 아니라 선수 건강, 팬 편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규정상 번개가 10마일(약 16㎞) 이내에서 포착되면 경기는 최소 30분간 중단된다. 이 때문에 총 6경기가 지연되었고, 벤피카는 오클랜드, 첼시와의 두 경기에서 각각 약 2시간 동안 경기를 기다려야 했다. 첼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솔직히 농담인 줄 알았다”며 “이건 축구가 아니라 새로운 스포츠”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폭염도 선수단에 직격탄이었다.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런 환경은 선수는 물론 관중에게도 좋지 않다”며 고충을 전했다. 도르트문트 교체 선수들은 전반전을 탈의실에서 지켜봤고, 유벤투스는 경기 도중 10명이 교체를 요청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