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다음은 월드리그? '친트럼프+사우디' FIFA의 행보, 과연 어디로 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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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1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연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이렇게 선언했다. 클럽월드컵은 그동안 대륙-국가 협회 단위에 머물렀던 FIFA의 지배력이 클럽 영역까지 확대된 첫 사례. 인판티노 회장의 이번 발언은 클럽월드컵 성공을 자평하면서 사실상 '승리 선언'을 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FIFA가 클럽월드컵 확대 개편 계획을 밝힐 때만 해도 반발이 대다수였다. 축구 헤게모니를 쥔 유럽이 중심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빅클럽들이 보이콧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FIFA가 카타르월드컵(4억4000만달러)의 두 배가 넘는 10억달러(약 1조3795억원)의 총상금 규모를 발표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불만은 사라졌다. 대회 진행 과정에서 날씨, 시설, 관중 동원 문제로 불만이 이어졌지만, FIFA는 이번 대회를 성공으로 평가하고 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번 대회로 20억달러(약 2조7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고, 경기당 평균 3300만달러를 벌었다. 세계 어떤 컵 대회보다 큰 수치"라며 "관중수도 총 250만명 이상에 경기당 평균 4만명꼴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제외하면 이런 수치는 세계 어느 리그에서도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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