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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 35세 주민규, "언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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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늦게 핀 꽃’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늘 마지막이란 자세로 월드컵을 앞둔 치열한 경쟁에 임한다.

'마지막 기회' 35세 주민규, "언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
7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주민규가 팀 두번째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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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한국과 중국의 경기. 팀 두번째 골을 넣은 주민규가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민규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중국과의 개막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골을 터뜨리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드존)에서 취재진과 만난 주민규는 “(대표팀에) 오랜만에 왔는데도 선수들과 합을 맞추는 게 편했다”며 “K리그에서 많이 마주치고 서로 어떤 장점이 있는지 잘 알아서 굉장히 편하게 경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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