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일 만에 참변…안필드 눈물의 추모 행렬→리버풀은 등번호 20번 '영구 결번'으로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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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공격수이자 포르투갈 국가대표였던 디오고 조타가 3일(한국시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친동생 안드레 실바도 함께 사고로 사망하면서 축구계 전체에 충격과 비탄이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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