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꺾은 알힐랄, 보너스 잔치 '선수 1인당 7억2천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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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힐랄, 클럽월드컵 16강서 맨시티에 4-3 승리
라커룸에서 클럽월드컵 8강전 진출을 축하하는 알힐랄 선수단
[알힐랄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라커룸에서 클럽월드컵 8강전 진출을 축하하는 알힐랄 선수단[알힐랄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6강전에서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꺾고 8강에 진출한 '사우디아라비아 부자구단' 알힐랄이 선수들에게 화끈한 보너스 잔치를 벌였다.
축구 전문매체 원풋볼은 2일(현지시간) "알힐랄이 맨시티를 꺾고 클럽월드컵 8강에 진출한 뒤 선수들에게 지급된 보너스 금액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스포츠미디어협회 회원이자 아샤르크 알아우사트의 기자인 아메드 알카르니가 보너스 금액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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