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앞둔 뉴캐슬, '욱일기 연상 동영상'에 "불쾌감 주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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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방문 경기를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새 시즌 유니폼 공개 영상에서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등장한 데 대해 사과했다. 뉴캐슬은 이달 말 토트넘 홋스퍼와의 국내 친선경기를 앞두고 있이다.
뉴캐슬은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2025~2026시즌 서드 유니폼을 공개한 영상에 의도치 않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장면이 포함돼 있었다"며 "최대한 많은 팬이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캐슬은 유니폼 발표 영상에 두 명의 팬이 욱일기와 유사한 디자인의 깃발을 들고 있는 장면을 삽입해 논란을 자초했다. 영상에는 뉴캐슬 팬이자 영국 가수 샘 펜더(Sam Fender)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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