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알힐랄, 맨시티 격파로 증명한 '오일머니' 이상의 전략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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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힐랄 칼리두 쿨리발리가 1일 맨시티와의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알힐랄의 맨시티 격파는 아시아 클럽이 유럽 최정상 팀을 상대로 거둔 가장 임팩트 있는 승리 중 하나로 기록됐다. 페프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맨시티는 최근 4시즌 중 3번의 EPL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강 클럽이다. 후벵 네베스,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등 유럽에서 검증받은 선수들이 핵심 역할을 했다.
알힐랄의 성공 배경에는 사우디 정부의 국가적 차원 투자 전략이 있다.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비전 2030’ 정책은 스포츠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장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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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5.07.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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