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클럽월드컵 8강 레알-돌문전 성사됐지만…벨링엄 형제 대결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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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2일(한국시각) 클럽 월드컵 16강에서 나란히 승리를 합창했다. 레알은 미국 마이애미의 하드록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16강전에서 후반 9분 2004년생 신예 공격수 곤살루 가르시아의 선제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도르트문트는 뒤이어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스타디움에서 전반 세루 기라시의 연속골로 후반 게르망 베르테라메가 한 골을 만회한 몬테레이(멕시코)를 2대1로 눌렀다.
이로써 16강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세계 축구를 양분하는 유럽과 남미가 각각 5팀(첼시, 파리생제르맹, 바이에른뮌헨, 레알, 도르트문트)과 2팀(파우메이라스, 플루미넨시)씩 8강에 배출했다. 나머지 한 팀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8강에 오른 알 힐랄이 채웠다. 파우메이라스와 첼시, 플루미넨시와 알 힐랄, 파리생제르맹과 뮌헨, 레알과 도르트문트가 각각 준결승 티켓을 두고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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