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으로 강등 위기' 프랑스 최고 명문 구하기 위해 한국계 女 구단주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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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한국계 여성 구단주가 프랑스 최고 명문 클럽의 운명을 손에 쥐었다.
프랑스 리그1(리그 앙)의 전통 강호 올랭피크 리옹이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글 풋볼 그룹 회장이자 구단 이사였던 미셸 강을 리옹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그녀는 리옹 남자 구단의 회장직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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