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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직하다" 맨유 방출 후보, '문제아' 아스톤 빌라 유니폼 입고 시위…맨유 분노 폭발 "불쾌감, 배신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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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직하다" 맨유 방출 후보, '문제아' 아스톤 빌라 유니폼 입고 시위…맨유 분노 폭발 "불쾌감, 배신감 느껴"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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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분노하고 있다.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이 문제가 됐다. 공교롭게도 유니폼에 마킹된 선수 이름은 '맨유의 문제아' 마커스 래시포드였다.

영국 더선은 23일(한국시각)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름이 적힌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우리 클럽에서 나가라'며 분노를 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지난 시즌을 실망스럽게 보낸 이후 팀을 떠날 것을 통보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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