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가문이 일냈다…클럽 월드컵 최초 형제 동반 득점 후 서로 적이 될 판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44 조회
-
목록
본문

형 주드 벨링엄과 동생 조브 벨링엄. 게티이미지코리아
조브 벨링엄(20·도르트문트)이 22일 남아공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와의 조별리그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하루 뒤 형 주드 벨링엄(22·레알 마드리드) 멕시코 파추카를 상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조브는 전반 45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떨어진 공을 가슴으로 침착하게 받아낸 뒤 곧바로 슛을 날렸다. 공은 약간 굴절되며 골키퍼 론웬 윌리엄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빨려 들어갔다. 조브의 도르트문트 데뷔골이자 팀을 3-2로 앞서게 만든 골로, 최종 4-3 승리의 발판이 됐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