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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벨링엄, 클럽월드컵 끝나고 어깨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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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벨링엄, 클럽월드컵 끝나고 어깨 수술

[마이애미=AP/뉴시스]레알 마드리드 벨링엄. 2025.06.18.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주드 벨링엄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끝나고 어깨 수술을 받는다.

벨링엄은 23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추카(멕시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3-1 완승을 거둔 뒤 인터뷰에서 "대회 후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 기다리면서 인내심도 바닥이 나 있지만, 그동안 물리치료사들과 팀 주치의들이 잘 관리해줬다"며 "이제는 어깨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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