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현지 기자 "손흥민과의 결별 투어 이전에 발표 못해"…韓 투어 앞둔 토트넘, 손흥민과 이별하더라도 8월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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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의 결별을 투어 이전에 발표할 수 없는 처지다."
영국 '풋볼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토마스 프랭크는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토트넘의 핵심 선수와 관련된 다소 껄끄러운 상황을 물려받았다"며 "2년 전,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구단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상에서 최대한 높은 이적료를 받아내기 원했기 때문이다. 결국 포스테코글루는 케인을 프리시즌 경기에서 기용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그가 없는 시즌을 계획해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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