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감독,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에서 알힐랄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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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신임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지휘봉을 잡은 사비 알론소 감독이 데뷔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으로 떠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대신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알론소 감독은 첫 경기에서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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