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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타레미, 이란 공항 폐쇄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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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타레미, 이란 공항 폐쇄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발

[도하=AP/뉴시스]이란 공격수 타레미. 2024.01.31.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인터밀란(이탈리아)의 이란 출신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가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 충돌로 이란 내 공항이 폐쇄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15일(한국 시간) 영국 가디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 충돌로 이란 내 모든 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된 가운데 타레미가 14일 예정된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레미는 지난 11일 이란 테헤란에서 치러진 북한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A조 최종 10차전 출전을 위해 이란 대표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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