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적, 지켜보자" 손흥민 의미심장…토트넘 최고 공신력 "SON도 지금은 이적에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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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다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년 전 알 이티하드가 연봉 총액 1억 2000만 유로(약 1,887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제안을 한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대한민국의 주장은 중국으로 가지 않는다"던 대표팀 선배 기성용의 말을 반복하며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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