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잉글랜드, 173위 안도라에 겨우 1대0 승리, 투헬 감독 "선수들 태도에 문제있다" 강한 질타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5 조회
-
목록
본문
|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위인 잉글랜드는 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안도라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K조 3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안도라가 FIFA랭킹 173위인 것을 감안한다면 질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투헬 감독도 쓴 소리를 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특히 마지막 20분이 가장 걱정됐다. 선수들의 태도는 전혀 월드컵 예선에 어울리지 않았다. 집중력도, 긴장감도 없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경기 초반 20~25분은 괜찮았다. 하지만 이후 흐름을 놓쳤고, 결국 마지막에는 아예 긴장감도 사라졌다. 선수들에게 우리가 원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분명히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