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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소통 부재→실점→준우승→최악의 시즌 마무리, 레전드 극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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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소통 부재→실점→준우승→최악의 시즌 마무리, 레전드 극대노
브레넌 존슨이 득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0-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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