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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트넘, '유로파 결승 전장' 빌바오로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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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빌바오에 도착했다.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은 5월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행 비행기에 올랐다. 토트넘은 오는 21일(한국시간 22일 오전 4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4-2025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단판 승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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