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5억 연봉 제시' 손흥민 올여름 사우디행 가능성 떨어져…이유는 "레비 회장이 SON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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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기자=손흥민이 중동 이적설에휩싸인 가운데 떠날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진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통인 '스퍼스 웹'은 1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가 손흥민의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잔류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첫 시즌은 나세르 샤들리, 에릭 라멜라에 밀려 어려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독일 리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당시 감독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설득으로 팀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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