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LCK]롤드컵 진출 DK 김대호 감독, \"선수들에게 고맙다, 성장의 끝이 궁금하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디플러스 기아(DK)가 KT 롤스터와의 벼랑 끝 승부를 3:1로 승리하며 생존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패자조 3라운드로 향한 디플러스 기아는 이와 함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시드 확보에도 성공했다.

라이엇게임즈의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 경기가 4일 열렸다. 디플러스 기아와 KT 롤스터가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 맞대결에 이어 다시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의 결과는 디플러스 기아의 3:1 승리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시리즈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고 2세트부터 4세트까지 내리 승리를 쌓으며 상대를 밀어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제 6일 T1과 플레이오프 패자조 3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다음은 경기 후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과 진행된 질의응답이다.

-KT 롤스터와의 경기 총평은?
김대호 감독=승리해서 정말 기쁘다.
스매쉬=이번 경기가 1년이 끝이 날 수도 있는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전 패배 이후 어떤 부분들을 보완했나?
김대호 감독=지난 0:3 패배에서 많이 배웠다. 보완해서 BFX전을 진행했고 이후 준비를 잘해서 3:0으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시리즈 내내 선수들 폼이 좋았고 몰입도 또한 좋았다. 그래서 좋은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
스매쉬=당시에는 우리가 놓치는게 많기도 했고 잘 해온 플레이나 경기력이 안나왔다고 느꼈다. 최대한 하던대로 하려고 노력했다. 평소에 해온 방식을 보여준다면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1세트에서는 대패를 했다. 어떤 피드백을 나눴는지?
김대호 감독=대패는 맞지만 사실 한끗 차이다. 대패의 결과가 나왔으나 시작지점에서 못했다는 느낌보다는 이행해야될 것들을 안한게 있었다. 서포터 커리어 선수만 그런 부분이 있었다. 나머지 선수들은 잘했다. 이후 커리어 선수와 따로 대화를 나눴고 1세트는 무효라고 생각했다. 이후 선수들이 잘 했다.
스매쉬=감독님이 항상 대회에서 패배하면 요인을 찾고 문제를 잘 짚어주신다. 그래서 크게 흔들림이 없었다. 어제 1세트도 비슷한 양상으로 졌다. 더 약이 된 느낌이다.

-이제 롤드컵으로 향한다. 소감은?
김대호 감독=롤드컵 보내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5명의 선수 중 누구 하나 활약이 없었다면 이 세계선은 없었을 것이다. 모두가 떨어질 수 있는 순간도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밖에 없다. 우승도 시켜줬으면 좋겠다. 나도 열심히 하겠다.
스매쉬=첫 주전을 맡은 해에 롤드컵을 가게됐다. 좋다. 시즌 시작할 때 첫 번째 목표가 롤드컵이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아직 LCK 일정이 남아 있기에 LCK 우승도 해보고 싶다.

-이제 6일 T1과 플레이오프 경기를 이어간다.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지?
스매쉬=최근 메타를 보면 바텀에서 민감한 라인전이 나온다. T1 바텀이 강하기에 라인전 단계부터 잘 준비하겠다. 라인전 잘하면 불리한 부분이 없다고 본다.
김대호 감독=잘 준비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다같이 준비하면 될 것 같다.

-평소 과정을 중요시한다. 롤드컵 진출까지의 디플러스 기아 과정을 본다면?
김대호 감독=과정을 중요하게 봐야 당장은 슬프더라도 장기적으로 좋은 확률을 만들 수 있다. 이번에는 운이 따라줬다. 5판을 연달아 졌어도 목숨이 붙어 있었다. 잘 극복했다. 다가오는 경기에서는 단기적인 결과에도 치중하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잘 준비해 보겠다.

-시즌 초반에는 불안했다. 팀과 선수들이 어떻게 성장 과정을 거쳤는지?
김대호 감독=굉장히 가파르게 다같이 성장했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나도 배웠다. 이 끝이 궁금하다. 정신없이 달려온 한 시즌이었는데 아직 안 끝났으니 끝까지 가보겠다.

-2세트 루시안으로 수호 천사를 선택한 이유는?
스매쉬=상대가 룰루를 낀 조합을 쓸때 연계가 너무 좋다. 우리가 유리했지만 팽팽해지면서 점멸이 없을 때는 리스크를 질수 없었다. 하지만 모험을 하지 않으면 우리 조합이 불리해질 수 있어서 줄을 탈 수 있을때까지 타고 싶었다. 상대도 부담스럽기에 당시에는 루시안이 죽느냐 사느냐 싸움이었다. 그래서 수호 천사를 샀다.

-밀리오가 아이템으로 월석과 헬리아를 갔는데 사달라고 부탁한 것인지? 
스매쉬=미카엘 가달라고는 평소에 하는데 다른 아이템은 별다른 말은 안한다. 커리어 선수가 대회에서는 알아서 잘 간다. 다른 선수들이 어떤 아이템을 가는지 메타파악을 열심히 한다. 알아서 샀으니 좋은 아이템을 샀다고 생각했다. 사실 밀리오 당시 아이템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김대호 감독=최선을 다해서 잘해보겠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스매쉬=결국 경기력이 중요하지만 살아남는 팀이 강한팀이라고 생각한다. 이길때마다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가능하면 LCK 최종 결승 무대까지 밟아보고 싶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문어티비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mntv(https://www.newe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