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한화생명 묶은 케리아의 그랩… T1, 2세트 압승 거두며 2: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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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 한화생명 vs T1이 2일 열렸다. 1세트는 T1이 가져간 가운데 2세트에서는 새로운 조합의 경쟁이 이어졌다.
2세트 블루진영 T1은 키아나와 블리츠크랭크, 진, 애니비아, 그웬을 골랐다. 한화생명은 자르반, 크산테, 유나라, 룰루, 아리를 선택했다.
경기에서 T1은 잘 나오지 않는 정글 키아나와 서포터 블리츠크랭크를 선택해 승부수에 나섰다. 초반 연이은 득점으로 T1이 경기를 리드했으며 한화생명은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순식간에 진의 3킬과 키아나의 2킬을 만들어 흐름을 차지했다.
한화생명은 킬 교환으로 변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T1 서포터 케리아의 블리츠크랭크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그랩 플레이로 팀에 큰 이득을 안겼다. 경기 시간 20분만에 글로벌 골드는 6천 이상으로 벌어졌다.
T1은 이후 미드와 정글의 힘으로 경기를 굴려갔다. 한화생명은 경기 극후반을 바라보면서 수비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미 T1은 승기를 잡은 뒤였다.
주도권을 확보한 T1은 상대에게 여유를 주지 않았다. 상대의 더욱 저돌적인 모습에 맞대응을 펼치면서 바론 수급과 킬 격차까지 만들어 상대를 무너뜨렸다.
경기는 빠르게 T1의 승리로 종료됐다. 한화생명은 연달아 세트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반면 T1은 1, 2세트 연이은 승리로 세트 스코어 2:0과 함께 승자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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