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페이즈 앞세운 T1, 압도적인 격차로 BFX와의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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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가 29일 열렸다. 상위 리그에서 경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T1과 플레이인을 돌파한 BNK 피어엑스가 만났다.
1세트 블루진영 BNK 피어엑스(이하 BFX)는 루시안과 밀리오, 자르반, 라이즈, 크산테를 골랐다. 레드진영 T1은 바이와 유나라, 룰루, 탈리아, 제이스를 가져가 경기에 나섰다.
BFX는 빅라와 랩터를 필두로 초반부터 빠른 움직임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T1은 상대 노림수를 흘려나는 방식으로 경기를 이어갔고, 경기 중후반을 바라봤다. 유충은 BFX가, 첫 드래곤은 T1이 확보해 팽팽한 승부가 진행됐다.
T1은 이후 경기를 잘 굴리면서 킬로 우위를 점했다. 교전 상황에서 순식간에 6킬을 수급하고 드래곤 스택도 쌓아 페이즈의 유나라를 키웠다. BFX는 탑 다이브를 통해 포인트를 얻긴했으나 전반적으로 밀려나는 경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시간 19분만에 4천 이상으로 벌어진 글로벌 골드와 T1의 일방적인 드래곤 수급은 BFX를 벼랑 끝으로 밀어냈다. BFX는 난타전으로 경기를 유도하면서 극후반까지 경기를 끌고가길 원했다. 하지만 T1은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페이즈의 유나라를 필두로 T1은 거침없이 주요 오브젝트들을 확보해 나갔다. 별다른 위기 없이 드래곤 영혼을 확보하면서 킬 데스 두 배 이상의 격차와 유리한 구도를 만들었다. 페이커는 탈리아로 여러번 상대 노림수를 흘려내면서 팀에 큰 이득을 안겼다.
결국 1세트 승부는 T1의 여유있는 승리로 끝났다. 세트 스코어는 1:0이 되면서 T1은 유리한 위치에서 5판 3선제 대결을 이어가게 됐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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