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케스파컵]DNS, 완벽한 경기력으로 농심 넘고 우승(종합)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DN 수퍼스(DNS)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를 3:0으로 꺾고 케스파컵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e스포츠협회의 주관으로 '리그오브레전드'의 단기 컵 대회인 '2026 리그오브레전드 케스파컵(이하 케스파컵)' 결승전 경기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18일 열렸다. DNS와 농심이 만났으며, 두 팀은 5판 3선승제 맞대결을 통해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렸다. 

이날 DNS는 두두 이동주, 샤벨 김단우, 클로저 이주현, 덕담 서대길, 피터 정윤수의 로스터로 경기에 나섰다. 농심은 킹겐 황성훈, 스폰지 배영준, 스카웃 이예찬, 디아블 남대근, 리헨즈 손시우로 출전 명단을 꾸렸다.

두 팀의 1세트 대결에서는 DNS의 완승이 이어졌다. 맞대결 속에서 DNS의 정글 샤벨은 리신으로 결정적인 장면들을 만들어 팀에 큰 이득을 안겼다. 이후 열린 난타전 속 챔피언의 성장을 만든 DNS는 중후반 교전마다 연달아 승리를 챙겼고 킬 격차를 만들었다.

농심은 바텀 듀오의 성장과 드래곤 스택 확보를 통해 역전의 기회를 노렸다. 일부 전투 승리는 있었으나 DNS가 잘 쌓은 경기 이점들을 넘기에는 어려웠다. 결국 1세트는 30분 만에 DNS가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는 1세트와 다른 그림이 나왔다. 두 팀의 연속된 교전 속에서 킬 교환이 지속된 것이다. DNS는 차분하게 난타전 속에서도 좋은 운영을 지속해 글로벌 골드를 벌렸다. 농심은 충분한 힘을 가지고 승부를 나섰지만 힘이 부족했다.

DNS는 지속적으로 바론 버프를 상대에게 내주면서 위기에 빠지는 듯 싶었다. 하지만 조합적 우위를 살린 DNS 선수들은 농심을 상대로 좋은 전투 능력을 발휘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가져갔다. 농심은 DNS의 빈집 공략을 막아서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세트 스코어 2:0으로 DNS가 앞서 나간 3세트. DNS는 1, 2세트에서 보여준 가벼운 움직임을 3세트에서도 그대로 보여줬다. 전라인의 킬 이득을 통해 글로벌 이득을 점차 벌렸고, 오브젝트 주도권까지 확보하여 농심 선수들을 밀어 붙였다.

농심은 밀리는 경기를 막을 수 없었다. 연이은 데스로 전장의 주도권을 빠르게 내줬고 수비적으로 경기를 이어갈 수 밖에 없었다. 데스 없이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친 DNS는 15분 만에 글로벌 골드 4천 이상을 벌려 승기를 잡았다.

천천히 벌어지는 경기 격차 속에서 DNS는 차분히 속도를 높이면서 상대에게 역전의 기회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농심은 23분에서 첫 킬을 올렸으나 더 손해가 누적되면서 경기를 후반까지 이어갈 기세조차 잃어버렸다.
결국 모든 경기가 종료된 결과 DNS가 3:0으로 농심을 격파하고 케스파컵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농심은 파이널 스테이지 이전까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가장 먼저 결승에 선착하였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을 차지한 DNS는 우승 상금 3,000만 원과 우승 트로피를 함께 가져갔다. 결승전 MVP에는 시리즈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탑 두두 이동주로 선정됐다.

사진=케스파컵 중계방송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문어티비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mntv(https://www.newe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