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3연패 탈출' 농심, 브리온 2:0 완파하고 8승 달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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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4라운드 1주 3일 차 경기가 14일 열렸다. 라이즈 그룹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와 한진 브리온(이하 한진)이 마주쳤다.
이날 농심은 킹겐 황성훈, 스폰지 배영준, 스카웃 이예찬, 디아블 남대근, 리헨즈 손시우로 출전 명단을 꾸렸다. 한진은 캐스팅 신민제, 기드온 김민성, 로머 조우진, 테디 박진성, 남궁 남궁성훈으로 경기에 나섰다.
1세트부터 두 팀은 난타전을 펼쳤다. 농심은 라인전의 이점을 통해 소규모 전투에서 킬 포인트를 확보했다. 한진은 무리한 상대 선수들을 상대로 반격을 이어가며 추격을 전개했지만,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농심을 넘을 수 없었다.
한진은 불리한 경기를 뒤집기 위해서 선택과 집중을 보여줬다. 사이드 운영에 나선 농심 선수들을 하나씩 끊어 상대가 달아날 수 없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농심은 단단했다. 몰래 바론과 함께 25분경 전투 완승으로 격차를 만들었고 결국 한진의 난전 유도를 뿌리치고 승리를 챙겼다.
이어진 2세트. 시작부터 한진의 탑 캐스팅이 베인으로 연이은 솔로킬을 가져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농심은 조합적인 우위를 통해 소규모 교전에서 이득을 취하며 초반 손해를 만회했다. 농심 선수들은 맡은바 임무들을 착실하게 수행하면서 주요 오브젝트 확보와 함께 주도권을 차지했다.
이후 안정을 찾은 농심은 타워 철거와 동시에 운영적인 속도를 높여 상대를 압박했다. 이후 20분경 한타 전투에서는 스카웃의 갈리오와 리헨즈의 니코의 연계를 통해 대승을 가져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진은 치고 빠지기 전략으로 변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이미 넘어간 분위기를 바꾸진 못했다.
결국 승부는 빠르게 농심의 2:0 완승으로 종료됐다. 농심은 이전까지 연패의 늪에 빠지며 라이즈 그룹 순위 경쟁에서 위기에 몰렸으나, 1위 한진을 격파해 다시금 라이즈 상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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