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BFX, 단단한 운영으로 키움전 2:1 승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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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4라운드 1주 2일 차 경기가 13일 열렸다. 이날 라이즈 그룹 맞대결에서는 BNK 피어엑스와 키움 DRX가 만났다.
BNK 피어엑스(이하 BFX)는 이날 클리어 송현민, 랩터 전어진, 빅라 이대광, 태윤 김태윤, 켈린 김형규로 나섰다. 키움 DRX(이하 키움)는 리치 이재원, 윌러 김정현, 유칼 손우현, 에이밍 김하람, 안딜 문관빈으로 로스터를 꾸렸다.
1세트는 키움의 완승으로 종료됐다. 시작부터 바텀 싸움에서 이득을 가져간 키움은 이후 주요 오브젝트 싸움에서도 승리를 가져가 BFX 선수들을 밀어냈다. BFX는 뒤늦게 수습에 나섰으나 밴픽의 우위를 가진 키움 선수들을 막을 수 없었다.
BFX는 20분경 상대가 잠시 흩어진 빈틈을 노려 한타 완승과 함께 바론 수급에 성공했다. 그러나 키움은 이미 초반부터 크게 벌린 글로벌 골드의 이점을 적극 활용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원딜 에이밍은 키움의 중심이 되어 전투를 이끌고 승리를 안겼다.
세트 스코어 1:0으로 키움이 앞서 나간 2세트에서는 BFX의 반격이 펼쳐졌다. 키움은 녹턴과 로크를 섞으면서 승부수에 나섰다. BFX는 정공법으로 퍼스트 블러드와 함께 단단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이후 BFX는 탑 다이브로 완벽한 플레이를 가져가며 경기 주도권을 확보했다.
급격하게 무너진 구도 속에서 키움은 힘을 쓰지 못했다. 연이은 전투에서 BFX의 완승이 지속됐고, 16분만에 킬 데스 스코어는 12대 1이 됐다. 키움은 다양한 변칙 구도를 통해 반격을 노렸으나 더 많은 데스가 쌓이면서 두 팀의 글로벌 골드는 1만 이상으로 벌어졌다. 결국 세트는 그대로 BFX가 가져갔다.
결국 두 팀의 경기는 3세트 경기로 이어졌다. 10분까지 킬 데스 없는 팽팽한 접전이 진행됐고, BFX가 오브젝트 이점을 취하면서 조금씩 달아났다. 키움은 전투로 발판을 마련했다. 두 팀의 경쟁은 시간 지날수록 더욱 치열해지면서 더욱 복잡한 흐름으로 흘러갔다.
초반 시점의 견제와 달리 중후반 경쟁은 난타전으로 펼쳐졌다. 두 팀 모두 탑 라이너를 키워 후반 구도를 대비했다. 단단한 키움의 조합 맞서 BFX는 클리어의 베인을 통해 돌파구를 만들었다. 결국 주요 한타 싸움의 집중력이 좋았던 BFX가 점차 앞서 갔고 그대로 승리를 확보했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결과, BFX가 세트 스코어 2:1로 키움을 꺾고 승리를 챙겼다. BFX는 이번 경기 승리로 9승째를 달성하며 라이즈 그룹 1위로 올라섰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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