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기세 오른 팀리퀴드, 13킬 정글 리신 활약 앞세워 2세트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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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퀴드가 13킬 리신의 활약을 앞세워 T1과의 최종 진출전에 한 걸음을 남겼다.
30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 인 3라운드 경기 2세트 블루 진영 카르민 코프는 럼블-자르반4세-애니비아-이즈리얼-세라핀을, 레드 진영 팀리퀴드는 오른-리신-야스오-멜-판테온을 선택했다.
번칙적 밴픽을 보인 팀리퀴드는 경기 초중반 오브젝트와 골드를 앞서며 기세를 올렸고, 전령을 획득한 후속 교전에서의 위기도 잘 벗어나며 바텀 2차 포탑까지 압박했다. 그리고 이를 기점으로 드래곤 3스택까지 쌓은 팀리퀴드는 점점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어 22분 카르민 코프가 교전에서 먼저 킬을 얻고 상대 드래곤 영혼 획득을 한 번 막았다. 이어 상대 탑 모건의 오른을 잡은 카르민 코프는 다시 한 번 상대 드래곤 영혼 타이밍에 진출했지만 정글이 없다는 한계에 결국 팀리퀴드가 드래곤 영혼을 가져갔다.
전장이 바론 둥지로 옮겨진 가운데 두 팀의 전초전에서 서로 2킬씩을 얻고 뒤로 물러났다. 연달아 벌어진 교전에서 드래곤 영혼의 힘을 업은 팀리퀴드가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했고, 그대로 장로 드래곤 사냥까지 나섰다.
카르민 코프는 이를 막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진출했지만 이를 노린 팀리퀴드가 상대 둘을 잡고 버프 획득에 이어 그대로 상대 본진에 돌입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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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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