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도란 대활약! T1, 브래킷 진출전 2세트까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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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위기에 몰렸던 T1이 도란의 신들린 저격으로 승리했다.
1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 인 브리캣 스테이지 진출전 2세트 블루 진영 팀리퀴드는 럼블-녹턴-사일러스-바루스-알리스타를, 레드 진영 T1은 제이스-리신-리산드라-루시안-밀리오를 선택했다.
오너의 리신이 활약하며 T1은 2세트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해 5분만에 2천 골드를 앞서갔다. 팀리퀴드도 후속 교전으로 추격에 나섰고, 두 번째 드래곤 교전을 통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드래곤 2스택을 쌓은 팀리퀴드가 이를 바탕으로 T1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이어 네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팀리퀴드가 승리하고 드래곤 3스택을 쌓은 후 바론 버프까지 챙기며 기세를 올렸다.
위기의 상황에서 궁지에 몰렸던 T1은 도란이 미드로 순간이동 후 상대 둘을 잡아내며 흐름을 바꿨다. T!은 드래곤 영혼을 한 번 막았지만 교전에서 패하며 다시 구석에 몰렸고, 몰래 바론을 통해 상황을 타개하려 했다.
여기서 서로 피해를 입었지만 이번에도 도란이 교전 후 상대를 하나 잡아내며 전선을 유지했고, 이 플레이로 결국 T1이 바론을 챙겼다. 이후로 분위기를 뒤집은 T1은 공세로 전환해 상대 진영 쪽으로 시야를 넓혔다.
드래곤 스택도 3대 3인 상황에서 T1이 39분 다시 바론을 기습적으로 획득했고, 드래곤 사냥 중인 상대와 교전해 에이스를 거두고 드래곤 영혼까지 차지했다. 이 기세로 T1이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2대 0으로 승리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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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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