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EPL] 손흥민, 36일만의 선발 출전…유효슈팅 0, 평점 6 그쳐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주장 환장을 차고 36일 만에 선발로 출격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침묵했다. 챔스 티켓 경쟁을 하는 애스턴 빌라는 안방 승리가 절실했고 22일 유로파 결승에 전념하는 토트넘은 원정 승리보다는 손흥민의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와 부상 방지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패스 성공률 88%(21/24), 슈팅 1회, 드리블 성공 0회, 크로스 0회 등 기록은 기대에 못미쳤다. 골문으로 향하는 유효 슈팅은 없었다. 동료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 창출도 없었다. 특히 6차례 볼 경합에서 모두 졌다. 두 차례 특유의 스프린트를 선보인 게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EPL] 손흥민, 36일만의 선발 출전…유효슈팅 0, 평점 6 그쳐
[버밍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17일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허리를 숙이고 숨을 몰아쉬고 있다. 2025.5.17 [email protected]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펼쳐진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후반 29분까지 소화한 뒤 교체 아웃됐다. 토트넘은 애스턴빌라에 0-2로 져 승점 38점로 리그 17위에 머물렀다. 강등권 3팀을 제외한 1부 생존팀 중 꼴찌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