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 배그 모바일 결승 1일차, 농심-DK 선두권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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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에서 경기 농심 레드포스가 선두를, 디플러스 기아가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첫 날 일정을 마쳤다.
25일 대전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론도에서 열린 첫 경기 초반 DK가 10킬 이상을 가져가며 20점을 넘겼고, 시작 전 패널티를 받았던 대전도 스코어를 쌓아 다시 이를 복구했다. 중반 DK가 세 명을 잃으며 탈락 위기를 맞았지만, 한 명이 살아남아 3위까지 버텼다. 결국 경기 농심 레드포스가 첫 매치 치킨을 가져갔고, DK가 30점으로 선두를 달린데 이어 농심이 2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매치 2 에란겔 경기 중반 이전 매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키움이 교전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킬을 쌓았고, DK가 주춤한 사이 농심이 킬로 역전하며 선두에 올랐지만, 순위 점수 획득에는 실패하며 중도 탈락했다. 그사이 DK가 20점 치킨을 가져가며 순식간에 50점으로 선두를 굳였고, 농심과 키움이 각각 37점과 23점으로 나란히 2위와 3위를 달렸다.
다시 에란겔에서 이어진 매치 3 초반 키움이 두 명을 잃으며 추격할 기회를 잃었고, DK와 농심 모두 탈락하며 중하위권 팀에 기회가 왔다. 그리고 대전과 전남이 마지막 풀 전력을 보전한 가운데 대전이 나머지 인원을 모두 잡아내며 치킨을 가져가며 23점을 추가해 39점으로 순식간에 2위로 올랐다.
그러나 대전은 매치 4에서 인원 손실을 입으며 더 올라가지 못했고, 농심은 중빈 킬을 다수 올리며 DK에 바싹 따라붙었다. 결국 DK가 라스트4에서 농심보다 먼저 무너지며 역전의 빌미를 만들었고, 농심 역시 제천에 밀려 치킨을 놓쳤다. 결국 DK는 63점으로 60점의 농심에 3점 앞선 채로 아슬아슬하게 선두를 지켰다.
미라마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매치 5 역시 DK와 농심의 구도로 경기가 진행됐다. 충남이 13킬을 기록하며 3위까지 올라왔지만 두 팀을 추격하기는 역부족이었고, 치킨을 가져간 DK가 3점 차이로 선두를 빼앗았다.
결선 1일차 마지막 경기인 매치 6 선두에 올랐던 DK는 0킬 탈락하면서 후반까지 살아남은 농심에 다시 선두를 내줬다. 반대로 농심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순위 점수를 확보했고, 마지막 매치는 키움이 치킨을 가져갔다. 결국 이날 농심이 91점으로 1위를, DK가 80점으로 2위로 일정을 마쳤다.
한편 대전은 이날 게임 내에서 스킨 2종을 분해한 행위로 감점 10점을 안고 시작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12매치로 진행되는 이번 결선은 우승팀에게 상금 1천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2위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6백만 원을, 3위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과 상금 2백만 원이 주어진다.
보도자료 문의 [email protected]
박상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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