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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마지막은 박치기 퇴장, 감독 첫 홈경기도 이탈리아…지단의 20년짜리 리턴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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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마지막은 박치기 퇴장, 감독 첫 홈경기도 이탈리아…지단의 20년짜리 리턴매치
[OSEN=이인환 기자] 지네딘 지단(54)의 선수 마지막 상대였던 이탈리아가 감독으로 치르는 첫 프랑스 홈경기 상대도 됐다. 월드컵 결승 박치기 퇴장으로 끝난 마지막 승부로부터 20년 만에 역할을 바꾼 재회다.

프랑스축구협회(FFF)는 28일(한국시간) 지단을 남자 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까지 4년이다. 지단은 8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디디에 데샹 감독의 14년 체제를 이어받는다.

첫 경기는 9월 25일 튀르키예 원정이다. 9월 28일 벨기에 원정을 거친 뒤 10월 3일 오전 3시 45분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이탈리아와 만난다. 지단이 프랑스 감독으로 홈 팬들 앞에 처음 서는 경기의 상대가 자신의 선수 경력을 끝낸 이탈리아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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