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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4분 출전 컨디션 끌어올렸다, 유로파 결승 청신호 [토트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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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나서기에 충분한 컨디션임을 보여줬다.

토트넘 홋스퍼는 5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30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약 74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돼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침투를 적극적으로 시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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