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의미 부여하지 말아달라"···침묵 깬 피를로,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논란에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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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시장 전문가 로마노가 최근 피를로의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선임 유력을 발표했다. 로마노 SNS
피를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최근 며칠 동안 내 이름과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직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을 매우 슬픈 마음으로 지켜봤다”며 “연맹과 관계자들에 대한 존중 때문에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이제는 몇 가지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쟁점인 러시아 베팅업체 폰벳(Fonbet)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피를로는 “문제가 된 협업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지도자 경력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며 상업적·스포츠적인 성격의 계약일 뿐”이라며 “이 협력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내가 결코 표현한 적도, 갖고 있지도 않은 신념을 나에게 씌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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