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7번 달고 3년 만의 '축구 고향' 스페인 복귀…이강인, ATM서 전성기 제대로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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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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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이강인이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아크론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와의 경기에서 코너로 걸어가고 있다. 2026. 6. 12. 사포판(멕시코)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한국의 에이스가 ‘축구 고향’ 스페인으로 복귀했다. 익숙한 무대에서 전성기를 보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이적이다.
스페인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는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고, 스페인 주요 매체에 따르면 기본 이적료는 3500만유로(약 582억원) 수준이고, 옵션으로 500만유로(약 83억원)이 더해질 수 있는 대형 계약이다. 연봉은 1000만유로(약 166억원)로 알려졌다.
3년 만의 복귀다. 발렌시아, 마요르카를 거쳐 라리가 무대에 안착했던 이강인은 2023년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하며 축구 인생의 새 페이지를 열었다. 뚜렷한 성과도 있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개인의 활약은 미진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강인은 중요한 경기에 중용받지 못했다. 이적을 결심한 배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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