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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수비수 전설' 오타멘디, 대표팀 은퇴 선언…"조국 대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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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 명인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는다.

오타멘디는 2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내 축구 인생을 통틀어 가장 쓰기 힘든 글을 적어 내려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어릴적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 것을 꿈꿔왔고, 이는 축구가 내게 준 가장 큰 영광이었다. 운명의 장난처럼 내 마지막 경기는 월드컵 결승전이 됐고, 원했던 결과는 아니나 이 팀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을 쏟아부었음을 알기에 고개를 들고 떠난다"고 대표팀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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