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창'하고 '막춤'추며 '연설' 듣고···이것이 '월드컵 낭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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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선수들 관중과 '원더월' 떼창
케인 "노래 불러 목소리 쉬었다" 인터뷰도
캐나다 사상 첫 조별리그 통과, 16강 진출
···마시 감독의 그라운드 연설도 낭만적
홀란, 노르웨이 노젓기 응원 북으로 리드
살라흐, 관중과 '막춤' 춰 사상 첫 8강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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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my wonderwall~(넌 나를 지켜주는 존재야)"
6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대표곡 'Wonderwall(원더월)'이 울러퍼졌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관중석의 팬들은 하나가 되어 이 노래를 '떼창'했다. 경기가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그라운드에서 선수와 관중이 하나되거나, 감독과 선수가 '원팀'을 외치는 '월드컵 낭만'이 살아 숨쉬기 때문이다.
잉글랜드는 이날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한 명의 퇴장에도 골문을 잘 지켜 3-2로 승리했다. 2018 러시아 대회부터 3회 연속 8강 진출을 이뤄냈고, 1966 자국 대회 이후 60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을 이어갔다. 승리의 순간 선수들은 일제히 일렬횡대로 관중석의 잉글랜드 팬들에게 달려가는 세리머니를 하더니, 이번엔 아예 광고판 밖으로 나가 '원더월' 떼창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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