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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화도 소용없네…벨기에, 발로건 나온 미국 꺾고 월드컵 8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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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도 소용없었다. 벨기에가 미국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벨기에는 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홈팀 미국을 4-1로 꺾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벨기에는 황금세대의 노쇠화로 인해 이번 대회를 앞두고 큰 기대를 받지 못했지만, 8강에 진출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벨기에는 오는 11일 오전 4시 스페인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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