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란 경기장서 반복되는 '깃발 숨바꼭질'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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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태양' 문양이 새겨진 옛 이란 국기를 든 월드컵 관람객[AFP=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이란 축구대표팀 경기장에서 '깃발 숨바꼭질'이 반복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문제가 된 깃발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전 팔레비 왕조 때 사용됐던 이란 국기 '사자와 태양'이다.
이란계 미국인 일부는 현재 이란 정권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내기 위해 이 깃발을 들고 경기장에 입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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